※ 림사 로민사 스타트인 경우 주어지는 선행퀘 <Lv.1 바다의 도시에서 이름을 날리는 비결> 에 이어진다.
▶ 팔분의 광장에서 뱃사람처럼 보이는 수상한 남자가 알츠키프에게 말을 걸었다고 한다. 팔분의 광장의 '국제거리 동쪽 상점가' 입구에 서 있는 경비병 '글래스레일'에게 알려주자.
알츠키프: 알디크 라벤더를 가져다줘서 고맙네. 그리고 자네랑 만난 걸 기념도 할 겸, 좋은 걸 알려주지. 며칠 전에 여기서 뱃사람처럼 보이는 남자가 나한테 말을 걸더라고.
알츠키프: 자기한테 모험가를 소개하면 돈을 주겠다지 뭐야. ……뭔가 수상한 냄새가 풍기지 않냐? 혹시 인신매매범 같은 건 아닐까……?
알츠키프: 이 이야기를 국제거리 동쪽 상점가 입구 앞에 서 있는 경비병 '글래스레일'한테 가서 알려주고 와. 당국에 협조적인 자세를 보여서 손해 볼 건 없으니까.
글래스레일: ……그렇군, 일부러 알려주러 온 건가? 정말 고맙다! 안 그래도 요즘 행방불명자가 속출하고 있어. 당장 경계를 강화해야겠군.
글래스레일: 그래, 기왕이면 요 앞 국제거리 동쪽 상점가에 있는 '프뤼드위브'에게도 조심하라고 전해주겠나?
글래스레일: 그녀는 모험가를 자주 상대하니까 금방 정보가 퍼질 거야.
프뤼드위브: 안녕하십니까? 여기는 집사 접수 카운터입니다.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
프뤼드위브: 네에? 수상한 뱃사람이 모험가를 모집하고 있으니 조심하라고요? 그래요, 일부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.
프뤼드위브: 이 국제거리 상점가에는 상인은 물론 모험가분들도 많이 모이고 있습니다.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못된 놈들도 자주 숨어들지요.
프뤼드위브: 동서 국제거리 상점가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수상하게 접근하는 자가 없는지 경계하겠습니다.